책벌레, 화가, 무전 기사, 냉동기술을 연구하는 엔지니어, 그리고 학자 등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여섯 명의 북유럽 남자들이 남아메리카의 페루 해안에서 뗏목을 띄웠다. 도저히 장거리 항해가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잉카 시대의 제조법으로 만든 허술한 뗏목 하나로 험난한 남태평양을 건너는 것이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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