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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151.7
도서 (조용헌의)내공 : 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
  • ㆍ저자사항 조용헌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생각정원, 2024
  • ㆍ형태사항 420 p.: 삽도; 23 cm
  • ㆍISBN 9791193811009
  • ㆍ주제어/키워드 인문학 동양철학 처세 지혜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9455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중 2024-06-22 예약하기 신청불가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지성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막막한 현실 앞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조용헌이 전하는 운명을 바꾸는 주도적인 삶의 태도 이름이 장르인 ‘조용헌’. 그는 유儒·불佛·선仙, 사주명리, 풍수 등 동양학의 눈으로 시대와 세상, 사람을 읽어내며, 강호동양학이라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경지를 개척해 왔다. ‘천문(天文, 시간)과 공간(지리) 속에서 존재(인간)란 무엇인가’, 이 세 가지의 함수 관계를 성찰하면서 그가 구하고자 한 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학문적 성취가 아닌 자기 안의 물음을 현실에서 해결하고자 했기에 명산대천을 누비며 이름난 고승과 도사·고수들과 교류하고 동서양 인문고전과 역사, 민담 그리고 한 집안에 내려오는 소소한 가전家傳까지 채록했다. 시공을 초월한 수많은 정보 속에서 유의미한 것들을 고르고 엮어내는 그의 혜안은 탁월하다. 그 여정에서 또 한 권의 책을 길어 올렸다. 서양의 처세술과 습관, 긍정을 강조하는 심리학, 자기계발서들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이 책이 품고 있는 동양적 관점의 처세와 지혜는 독보적이다. ‘내공’이란 동양의 정서로서, 오랜 기간 수련을 통해 내면에 다져지는 힘과 기운을 뜻한다. 인내력, 집중력, 평점심 등이 그것이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모든 상황과 사건은 시공간, 인연이 얽혀 일어난다. 즉 이때를 흔들리지 않고 잘 넘겨야 내공이 쌓이고, 그 힘으로 다시 좌절된 삶을 일으킬 수 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지성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답답한 현실에 막힐 때가 온다. 한순간 휘몰아친 마음이 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욕망과 충동, 무의식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평정심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아니, 애초에 불행을 막을 방법은 없는가. 189가지의 압축된 이야기가 그 답을 씨줄 날줄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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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관점이 내공이다 : 한 생각이 운명을 바꾼다
홍수에 떠내려오는 소 | 너의 꾀꼬리를 찾아라 | TK 사부 | 경재잠, 마음의 경작법 | 8분 능선의 경지 | 허교, 사귐을 허락하다 | 혼자 있을 때 삼가고 조심하는 공부 | 도와 돈은 둘이 아니다 | 인생 청구서 | 불편한 침대가 구원한다 | 공경과 꿇어앉기 | 굶어 죽는 것에 대하여 | 달콤한 이야기를 조심하라 | ‘미친놈’의 미학 | 궁하면 통한다 | 나는 어느 별에서 왔을까 | 물난리와 불난리 | 빙공영사 | ‘쩐’즉시공 공즉시‘쩐’ | 정 회장의 경장 | 차車 보시 | 꽃이 다 지기 전에 | 예藝 안에서 놀다 | 고독사에 대하여 | 마약과 삼매의 차이 | 돈의 맛 | 냉면과 목구멍 | 성격을 바꿔야 팔자가 바뀐다 | 결론부터 말한다 | 프리고진은 책사가 없었나 | 분리주시, 자기 객관화 | 30대 출세

2장 사람에게 기대다 : 다른 인생이 나에게 복을 불러온다
오타니의 만다라트 | 인연으로 다시 짓다 | 지리산 할매들의 치유 | 일등병 스승과 중대장 제자 | 방시혁의 뿌리 | 죽음 복을 누린 정 처사 | 시간이 없다 | 좌파와 재벌 | 진도의 ‘나절로’ 선생 | 아내 복으로 사는 남자 | 21세기는 인사하는 사람 | 눈으로 보고 발로 밟아보라 | 허탕, 오늘은 공부만 했구나 | 송시열에 비상 처방한 허목 | 이을호 선생을 추억하며 | 가수 김완선과 춤 DNA | 합천군 가회면장의 덕 | 교육에 투자하는 부자들 | 고창 방우산과 신재효 | 인생이 묻어 있어야 진짜 ‘구라’ | 명품은 값을 깎지 않는다 | 스티브 잡스와 요가난다 자서전 | 플루타르코스 영웅들 | 거북털 토끼뿔 | 이원성의 극복, 태극화풍 | 김병기 할머니의 일생

3장 밝은 곳으로 가라 : 공간이 정신을 바꾼다
용서는 하지만 잊지 않는다 | 두 물이 만나는 곳, 남양주 수종사 | 닭발 서기 | 굽은 곳에 기운이 모인다 | 최치원의 둔세지지 | 팔오헌의 장사추와 | 토정 이지함의 공부처 | 나의 부사의방은 어디인가 | 한반도 명당 | 닭 그리고 범 | 고인돌은 왜 만들었을까 | 무인의 고장, 기장 | 죽음을 준비하니 기분이 좋다 | 물러남도 내공이다 | 사군산수 | 구름의 문, 백양사 운문암 | B급 명당에 만족한 고씨 | 월출산과 장보고 | 하동의 정안산성 | ‘없이 계시는 하느님’이 있는곳 | 월정사의 물 | 대가야 고분과의 대화 | 윤선도와 금쇄동 | 청송 심 부잣집 풍수 | 황매산 백련사 터 | 인왕산에 산양이 온 날

4장 축적된 시간에 귀 기울이다 : 오래된 것들에는 견뎌온 힘이 있다
박기후인의 가풍 | 명문가에는 스토리가 있다 | 삼백당 밤나무 | 치암고택의 주기도문 | 이문열의 불에 탄 집 | 온주법, 손님맞이 | 농암 선생의 어부가 | 보물은 오직 청백뿐이다 |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 소 뱃속같이 편안한 곳 | 이중환의 최종 정착지 | 명제 선생과 토한 논 | 화개 골짜기의 목압서사 | 학문과 문장가에 대한 존중 | 천하에 나만 옳겠는가 | 청음서원 훼파사건 | 백두대간 넘는 최초의 고갯길 | 섬, 고립, 궁핍 그리고 결기 | 함양 안의면의 인걸과 지령 | 아이언 로드, 육십령 | 대구가 품고 있는 저력 | 안면도, 눈 목目을 떼라 | 금강굴과 빨치산 비트 | 삼세인과 | 독도는 외롭지 않다 | 한국의 민족 종교 | 퇴계 선생 태실 | 인당수와 석인상

5장 하늘의 뜻을 이해하다 : 신은 다른 길을 열어 둔다. 우리가 보지 못할 뿐
어둠의 철학, 겸손 | 전염병과 백골관 | 식과 색을 부릴 줄 안다면 | 새해는 4번 시작된다 | 청년계, 중년계, 숙년계 | 공부는 약한 몸을 보강한다 | 무재팔자의 내공 | 손에 이력서가 씌어 있다 | 목소리는 멘탈이다 | 재벌 회장은 어떤 팔자인가 | 미테랑의 점성술사 | 55년 신문 글쓰기 | 프레디 머큐리와 영겁회귀 | 손목에 북두칠성을 올려놓다 | 동남풍과 주역의 괘 | AI와 신기 | 택풍대과의 괘 | 진정한 ‘씻김’이 필요한 시대 | 무속의 허와 실 | 포용의 땅, 충청도 | AI는 팔자도 볼 수 있는가? | 운이 바뀌는 조짐 | 백두노랑과 백두노부 | 제왕절개 예약이 다 찼다 | 병겁과 한국 의료 엘리트 | 흑인 클레오파트라 | 금수저로 태어난다는 것 | 영혼의 배달부 | 마음을 움직이는 지네 주술 | 호랑이의 상징

6장 이야기로 마음을 부드럽게 갈아 두다 : 상상력으로 우리는 더 멀리, 더 높게, 더 깊이 산다
배의 선수와 선미에서 | 낙방 인생의 콘텐츠 | 답사기와 방랑기 | 갑의 본질에 대하여 | 명태와 박치기 | 신성, 우성, 이성 | 이야기 들려주는 직업 | 사이고 다카모리와 가쓰 가이슈 | 천 년 뒤에 꺼내 쓸 향기 | 흑마술과 평정심 | 옷은 영혼, 신분, 돈 | 빵이 지배한 역사 | 상인의 저울 | 용궁으로 간 타이탄 | 글씨 보는 기쁨 | 목포의 세 가지 맛 | 온돌방의 제왕, 아자방 | 닭, 꿩, 독수리 그리고 부엉이 | 21세기 문자 이모티콘 | 바다에 떠다니는 금 | 스스로 자신을 즐겁게 하는 독락 | 사막의 종교와 부르카 | 성균관의 정육점 | 중국의 창, 일본의 칼, 한국의 활 | 시험지 선발과 전쟁 영웅 | 진신사리와 ‘이李컬렉션’ | 용의 알, 달항아리

7장 산천에서 내려놓다 : 자연은 좋은 인생으로 가는 가장 짧은 길을 알려준다
신성한 소나무에는 죽은 가지가 있다 | 한 그릇 밥과 한 바가지 물 | 풍경 속에 숨은 피의 역사 | 1억 4천만 년의 물을 품은 우포늪 | 물은 1이다 | 경류정 뚝향나무 | 주말에는 출세하러 가자 | 봄 여울 소리 | 이 풍경을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 | 장작불 찬가 | 산삼의 잎사귀 수 | 미술사를 공부하고 산에 들다 | 차의 6가지 덕성 | 천왕봉 건강검진 | 이팝나무의 흰 꽃을 보면서 | 신선이 덮는 이불을 발밑에 두고 | 마음에 꽃이 있는가 | 봄의 첫꽃, 납월홍매 | 출세와 은두, 음양의 이치 | 5월의 버드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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