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5부 ‘종족의 탄생’, 첫 번째 이야기! “밝은 햇빛이 가득하고, 따스하고, 먹이가 있는 곳……. 태양의 흔적을 쫓아가면 그곳이 나올 것이다.”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5부 종족의 탄생』, 그 첫 번째 이야기! 부족 고양이들은 산에서 오랫동안 평화롭게 살아왔다. 하지만 먹이는 귀해지고 추운 계절을 나기는 점점 힘들어진다. 용감한 젊은 고양이 무리는 스톤텔러가 본 신비로운 환영을 따라, 먹이와 물이 풍부한 새 보금자리를 찾아 산을 떠난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위험과 도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낯선 세계에 던져진 고양이들은 두 가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다 함께 평화롭게 사는 방법을 찾거나, 흩어지는 위험을 감수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