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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1.7
도서 계절의 틈
  • ㆍ저자사항 김헌수 글;
  • ㆍ발행사항 전주: 다詩다(다시다), 2023
  • ㆍ형태사항 220 p.: 삽도; 19 cm
  • ㆍISBN 9791198025616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시 현대시 시집 계절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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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9484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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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계절의 틈은 2018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헌수 시인의 포토포엠이다. 삶의 풍경을 담은 사진에 접어둔 문장과 시편들을 곁들였다. 순환하며 사는 일상의 또렷한 장면과 당신과 나와의 관계를 마주하며 서정의 깊이와 밀도 있는 사물의 다채로움을 사계절에 풀어내었다. 겨울로 시작하는 1부는 다음 배경을 여는 아침으로 문을 연다. 모란디의 정물을 읽는 밤, 동박새가 부르는 풍경, 흰 눈과 동백, 겨울의 절정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다. 2부는 담쟁이 넝쿨의 초록 바탕에서 우리의 오늘과 작업실의 봄을 노래한다. 화사한 꽃들과 따뜻한 봄의 기운을 확장시켜 나간다. 3부는 빗소리 몇 줄 들리는 새벽녘 여름을 펼쳐놓았다. 짙음에 전염되는 바다와 강물, 빗소리를 달아놓고 저녁 바다에서 우리의 시간과 시절을 이야기 한다. 수평선과 바다, 여름의 뜨거움이 들어있다. 마지막 4부에는 당신과 나의 블루스를 생각하며 가을을 복기해본다. 끝물 복숭아를 먹는 저녁에 수원지에 두고 온 엄마, 여전히 강물을 기억하며 각자의 자리에 들어앉은 사연과 일상에서 만나는 내면의 목소리를 차분하게 풀어낸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목차

겨울
겨울아침/ 서리 내린 숲/겨울의 기억/새들은/싱거운 사랑/꿈길/모란디의 정물을 읽는 밤/그해 금암동/빈 하늘/어떤 목록/내 안에 들어있는 알루/동박새가 부르는 풍경/첫눈/하얀 바램/램브란트의 화폭/대설 지나고/처마 밑에/몰입/빈집/큰곰자리/2월/나는/설레지 않은 우리의 시절/겨울아침/


어쩌면 우리는/봄볕/들어준다는 것/흔적/언제나를 받아들이는/발자국/비켜서서 본 바다/오늘의 날씨/계절전집/작업실의 봄/향/그의 음성/어쩌면 우리는/여름에 내가 한 일은/쉼/얼룩/초록이 돋았다/교미하는 잠자리/볼륨/아득한 우리의 순간/청개구리/건들거리는 봄/

여름
빗소리 몇 줄 들리는 새벽/여름비/말의 뒷면/어린 카나리아/짙음에 전염되다/8월/수국/빗소리 몇 줄 들리는 새벽/산그늘/호우주의보/곰소/소나기/역광/여름의 두께/파도의 끝/구름/한 번 마주친 얼굴/파도의 걸음/저녁바다에서 우리는/비/초록의 품/에디프피아프/그해 팔월/적막/여전히 강물을 기억하는/듬성듬성 부는 바람/소묘/구석

가을
당신과 나의 블루스/그해 우리/끝물 복숭아를 먹는 저녁/흐릿한 하루/11월/먼 산/당신과 나의 블루스/ 밤비/서쪽하늘/빈집/어느 문장/공기/몹시 그리워 할 때/크루아상을 굽는 아침/기쁨/말/들판/카사블랑카/밤의 무늬/수원지/단풍/변산/정물/오후/각자의 자리/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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