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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325.099
도서 경제사상가 건희
  • ㆍ저자사항 허문영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동아일보사, 2022
  • ㆍ형태사항 399 p.: 삽도; 22 cm
  • ㆍ일반노트 피전자: 이건희(1942-2020)
  • ㆍISBN 9791192101002
  • ㆍ주제어/키워드 경제사상가 이건희 삼성 자전적에세이 기업사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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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9467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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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타계 1주기 맞아 펴낸 이건희 평전 혼돈의 시대, 위대한 경영자에게 길을 묻다 왜 지금 다시 그의 신경영 어록을 읽는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미국의 철학자 니컬러스 버틀러는 “기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는 혁신은 거의 대부분 국가가 아닌 기업에 의해 이루어졌다. 기업은 인류에게 ‘밥’과 ‘일자리’와 ‘미래’를 제공해온 가장 중요한 사회제도다. 오늘날 국력의 기준도 군함이나 병력 숫자보다 세계적으로 내세울 만한 기업이 과연 몇 개나 있는지가 아닐까. 해외에 가보면 한국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 한국의 대기업들 이름을 아는 이들은 많다. 그러나 기업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위대한 기업인이 있어야 한다. “삼성을 초일류 기업을 만들겠다”던 이건희 회장의 약속은 현실이 됐다. 변화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는 신 경영 정신은 한국을 넘어 지구촌 곳곳에 뿌려졌다.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인에게 세계 일류 DNA를 심어주었던 그가 삼성과 대한민국에 던졌던 말들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지금 다시 천금만금의 무게로 다가온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과 기후변화라는 지구적 위기 속에서 국제 질서가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대한민국이 피 말리는 국제 경쟁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뼈아픈 자기부정과 환골탈태가 시급한 상황이다. 저자는 “이 시점에서 1993년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자”던 이건희 회장의 절규를 되살려 다시 대한민국을 꿈틀대게 해야 하지 않을까“라면서 평전 집필의 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이 단지 한 위대한 기업인에 대한 업적 찬양이나 위인전에 머무는 것이 아닌 이유는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이때, 끊임없이 위기를 경고하고 변화와 혁신을 역설했던 고인의 삶과 생각이 힘과 에너지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93년 신경영 현장에서 변화를 진두지휘했던 고인의 말들은 지금 이 순간 미래를 고민하는 우리에게 유용한 실천적 지침이자 앞날을 설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나침반이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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