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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27.04
도서 다모클레스의 칼 = Sword of Damocles : 위기: 탐욕, 망각 그리고 몰락의 역사
  • ㆍ저자사항 유재수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삼성경제연구소, 2015
  • ㆍ형태사항 533 p.; 23 cm
  • ㆍISBN 9788976334633
  • ㆍ주제어/키워드 다모클레스 금융위기 금융시장 경제 금융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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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9458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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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번엔 금융위기다. 2013년 출간된 <세계를 뒤흔든 경제 대통령들>의 저자가 후속작에서 선택한 주제는 금융과 금융위기의 역사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금융을 왕좌 위에 걸린 다모클레스의 칼에 비유한다. 금융이란 화려한 권력을 가진 왕좌이기도 하지만 그 위에는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칼날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금융은 경제발전 등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었지만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는 위험을 동시에 안고 있다. 6년간의 구상과 집필을 거친 이 책은 금융위기의 탄생으로 거슬러 올라가 1634년 네덜란드 튤립 버블부터 1930년대 대공황, 그리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주요 금융위기의 발생 원인과 대응 과정을 꼼꼼히 복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위기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금융위기의 역사를‘탄생-확산-붕괴(경제 대공황)-미봉-망각과 자만-다시 찾아온 붕괴(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위기 이후’로 이어지는 연대기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먼저 1부〈탄생〉에서는 초기 금융 발전을 이루었으나 향후 위기의 토대가 되는 금융 혁신을 이끈 네덜란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다루었고 이어 2부〈확산〉에서는 영국, 프랑스, 미국이 잦은 금융위기를 맞은 이유와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해왔는지를 상세하게 분석했다. 3부〈붕괴〉에서는 오늘날까지 금융위기의 대명사로 남아 있는 대공황의 전개 과정과 정책적인 시사점을 다루었고 4부〈미봉〉에서는 전후 새로운 국제금융 질서로 등장한 브레튼우즈 체제의 탄생과 붕괴를 설명했다. 5부〈망각과 자만〉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에 이르게 된 원인인 무분별한 규제 완화와 시장에 대한 맹신이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분석했다. 6부〈다시 찾아온 붕괴〉에서는 대공황 이후 다시 찾아온 초대형 금융위기인 2008년 글로벌 위기의 전후를 상세하게 서술했다. 마지막으로 7부〈위기 이후〉에서는 위기 이후 대응 과정에서 생긴 새로운 경제 불안과 미래에 다가올 금융위기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아울러 금융위기를 연구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 나라가 금융위기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을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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