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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472
도서 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 : 자연을 줍는 사람들의 유쾌한 이야기
  • ㆍ저자사항 모리구치 미쓰루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숲의전설, 2020
  • ㆍ형태사항 247 p.: 삽도; 23 cm
  • ㆍ일반노트 모리구치 미쓰루의 한자명은 '盛口滿'임
  • ㆍISBN 9791196810429
  • ㆍ주제어/키워드 사체 생물학 과학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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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9124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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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사체를 통해 동물 생태와 진화를 공부하는 살아있는 과학수업! 자연과 동물의 사체를 좋아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들려주는 유쾌하고 호기심 넘치는 과학 에세이『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 학생들이 주워 온 너구리와 두더지 등 동물의 사체를 교재로 생물수업을 하는 저자가 직접 펜으로 그린 사실적이고 섬세한 동식물의 그림이 돋보인다. 그가 사체를 줍는 이유는 그것이 자연이 떨어뜨린 생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대안학교인 자유숲 중고등학교. 이곳의 생물교사 모리구치 미쓰루는 10년간 학교 주위에서 발견되는 동물의 사체를 관찰하고 기록한다. 사체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자 아이들은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무엇이든 이 선생님에게 주워 오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아이들도 자연의 재미와 놀라운 일들에 빠져들어 간다. 다른 지방으로 수학여행을 가면 이 학교의 아이들은 길거리에서 곤충 사체를 줍는다. 방학을 이용해 바닷가로 돌고래 뼈를 주우러 가는 아이도 있다. 아이들은 모리구치 미쓰루가 사체로 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역설적으로 더욱더 흥미롭게 사체 안에서 생명을 만나고 자연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은 그들이 찾아낸 과학 지식을 함께 나누는 박물지이며, 동시에 대안이 보이지 않는 우리 교육에 일침을 놓는 교육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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