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는 위로도 힘이 되지 않을 때, 마녀가 죽 한 그릇 끓여드립니다.” 페이스북 화제의 콘텐츠, 독자 입소문으로 종이책 전격 출간 윤홍균(《자존감 수업》 저자) 추천!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야겠다.” 마음속 욕망과 불안으로 만든 ‘변덕죽’을 끓이며 서초동에서 잘나가던 죽 가게 사장 마녀에게 어느 날 번아웃이 찾아온다. 마녀는 변하지 않는 진짜 내 마음을 발견할 수 있을까? 페이스북에 업로드되어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마녀 이야기가 종이책으로 전격 출간되었다. 나우주는 단편소설 〈안락사회〉로 토지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번아웃으로 방황했던 8년의 시간을 픽션에 담아냈다. 몸과 마음이 다 소진되어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이 책은 마음을 데워주는 따뜻한 죽 한 그릇을 가만히 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