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
선택한 기관 검색 선택해제
통합검색 상세검색 다국어 입력기

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151.7
도서 세일기 : 우리가 살고 있는 문명을 되돌아본다
  • ㆍ저자사항 도올 김용옥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통나무, 2023
  • ㆍ형태사항 359 p.; 23 cm
  • ㆍISBN 9788982641558
  • ㆍ주제어/키워드 난세 문명 인문학 철학
  • ㆍ소장기관 태안군안면공공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50273 [태안안면]스마트도서관 대출불가 - 신청불가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난세에 쓰는 도올 김용옥의 호소문! 이때야말로 오히려 진정한 성찰이 가능하다! 지금 세상을 이야기하는 책! 읽을거리가 풍성한 책! 이 책은 피 토하는 심정으로 쓰고 있는 도올 김용옥의 글이다. 철학자인 저자는 일상적 내면의 소리를 담을 수 있는 일기의 형식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그는 모두가 난세라고 느끼는 이 시대의 문제를 부여잡고, 또렷한 지성의 힘으로 문제의 본원을 분석한다. 이 책에서 다뤄지는 주제는 다양하다. 저자에 따르면 난세의 원인은 오로지 지도자들 때문이다. 우리나라 윤석열뿐만 아니라 미국의 바이든, 일본의 키시다 등 세계 주요 정치 리더십의 저열함이 문제의 핵심이다. 그러니 난세를 이겨내는 것은 결국 국민의 몫일 수밖에 없다.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꿋꿋한 정신이야말로 극복의 첩경이다. 각성된 시민들이 발출하는 명료한 의식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올은 난세일기를 쓴다. 또 한편으로 난세의 시기에 오히려 우리 문명에 대한 진정한 성찰이 가능하다. 이 책은 현재까지 일궈온 우리 문명의 본모습을 여러 방면에서 심도 있게 탐색한다. 우리 사상과 문명의 저력이 얼마나 위대한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특히 우리에게는 고조선부터 21세기 세계적인 K-콘텐츠까지 이어온 고유한 문화적 힘이 있다. 그 힘의 근원이 우리 민족의 신바람과 통하는 풍류이다. 저자는 그 풍류란 무엇인가를 포괄적이고 실증적으로 설명한다. 이 장면이 이 책의 압권이다.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암운이 드리우는 이때, 우리는 전통의 지혜를 활용하여 창조적인 미래 문명을 만들어내야 한다. 사색이 필요한 지금, 이 책은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목차

교수, 종교인들의 시국선언 (9~17)
성균관대학교 개교 이래 최대규모 시국선언 9
대통령의 권한은 함부로 써서는 아니 된다 13

부담없이 읽히는 철학책 (19~21)

내가 난세일기를 쓰게 된 이유 17
나의 집필태도에 관한 근원적 반성 20

프랑스와 줄리앙, 서양철학과 동양철학 (23~39)

프랑스와 줄리앙 교수의 초청 22
BTS의 한국어가사 25
나는 씹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34
모든 존재자는 하느님을 스스로 개시한다 38

반성없는 일본이여! 무릎을 꿇어라! (41~63)

워싱턴포스트 기자와의 인터뷰 41
단재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 일본은 강도다! 44
안창호의 마지막 외침 49
일본의 반성 없는 선진국에로의 변신 52
일본이여! 무릎을 꿇어라! 그것만이 인류사의 성스러운 사업 55

윤석열의 미 의회연설 (65~87)

윤석열의 미 연방의회의사당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64
자유, 민주, 법치는 의미없이 내거는 간판 68
미 의회연설의 최대의 테마는 6·25 69
트루먼 이후의 미국, 제국주의적 탐욕의 화신, 소련은 부풀려진 허상 77
미국이라는 세계리더의 도덕적 추락 81
미국의 압박 속에 있는 대한민국의 운명, 트루먼 독트린의 부활, 그 동안 번돈 토해내기 85
개신교 목사 1,016명 윤석열정부비판시국선언 88
잇따른 교수들의 시국선언 89

베토벤 심포니 나인, 나의 피아노 연습 (90~107)

구자범이라는 탁월한 예술가와의 해후 90
번스타인의 베토벤 나인 심포니 지휘, 베를린장벽이 무너진 직후. 환희를 자유로 바꾸다 93
통학길의 피아노교습소 99
피아노는 연습, 100% 시간투자의 예술 101

키시다의 방한 (108~118)

키시다는 왜 왔나? 109
방사성핵폐수는 일본 국토에 머물러야 한다 110
봉준호의 괴물 111
현 정권하에서 퍼져가는 단세포적 사유 113
키시다의 교활한 복합구조 117
김상근 목사의 고언 118

아리랑의 김산과 운암 (119~123)

님 웨일즈와 김산, 그리고 운암 김성숙 119
금강산에서 온 붉은 승려 120

나는 신학자이다 (125~137)

《스승의 손사래》와 신학자 이정배 124
나의 구약폐기론은 정당한 신학담론 127
율법의 하나님에서 사랑의 하나님으로! 130
유동식의 《한국무교의 역사와 구조》, 민속학의 신기원 131
이정배가 주관한 도올 김용옥 교수 초청 신학대토론회 132

도올, 변선환을 말한다 (139~157)

<도올, 변선환을 말한다> 139
변선환은 배타 속에서 배타를 폭파시키려다 배타당한 선각자 156

성대 페스티발과 싸이 (163~169)

성균관대학교 페스티발 현장 164
싸이가 나왔다 165

안병무 민중신학과 조선사상사 (177~234)

신대톱금일하천의 미스테리 171
심원 안병무의 탄생 100주년 174
<안병무 민중신학과 조선사상사> 177
민중이 과연 자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234

나의 고향 천안·목천 (234~239)

천안에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을 세워야 합니다 237
나의 고향 노스탈쟈에 엘랑비탈이 생겨나다 238

동학경전의 탄생 (240~280)

<동학 초창기 역사에 있어서 천안·목천 사람들의 긴장과 헌신> 240
산티아고대성당에 모셔진 야곱은 누구인가? 281

풍류란 무엇인가? (283~340)
내 영혼을 사로잡은 한마디, 풍류 283
《삼국사기》 <신라본기> 진흥왕 37년조의 정교한 해석 284
국유현묘지도=풍류 285
풍류의 정확한 정의 287
처음 들은 단소 산조: 추산과 만정 292
추산을 직접 만난 예용해의 아름다운 기술 293
<구례찬가> 297
향제와 경제, 줄풍류와 대풍류 303
과연 풍류란 무엇인가? 305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된 세계사적 사건 306
백제금동대향로 꼭대기 부분의 복합구조 311
향로에 숨어있는 풍류공간 312
풍류는 우리민족 예술의 전체, 특히 음악, 가무 315
영산회상은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리듬을 흡수 318
수오당의 의미, 위대한 풍류방 319
<한창기 선생의 가심을 슬퍼함> 321
한창기박물관과 수오당 332
<구례풍류현묘지도원류비> 334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는 인류 최대의 재앙 (341~351)

설마했던 암담한 시절 341
핵폐기수 방류는 건곤 그 자체를 파괴, 현생인류 최대의 재앙, 인류가 상상을 못하고 있다 344
문제의 핵심, 천재가 아닌 인재다! 345
사기업 동경전력의 은폐, 무지 무위의 8시간 346
1천 년을 지속하는 비극 349
공동대처만이 전 인류가 구원받는 유일한 길 350

애작제문 (352~359)

계림과 나, 봉혜는 나의 스승이었다 352
집떠난 새끼까치 356
애작제문哀鵲祭文 358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태안군립도서관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