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주미 작가는 실제 아이를 육아 중인 엄마 작가다. 아기가 온 첫날, 매일 우는 아기를 어떻게 달래야 할지 전전긍긍하던 날을 떠올리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책에 등장하는 아기의 모습과 아기를 제대로 안고 달래기에도 서툰 엄마 아빠의 일상들이 섬세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온다. 처음 육아를 시작해 아직은 모든 게 서툰 부모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이 책은, 최선을 다하고도 더 잘해 주지 못해 늘 아쉬운 마음을 갖는 모든 엄마에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무한한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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