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해.” - 프란츠 카프카 출구 없는 삶, 재앙처럼 닥친 초조함의 세계에서 구원을 꿈꾼 이방인 20세기 문학의 징후, 프란츠 카프카의 명작 단편 32편 카프카의 사인, 친필 원고와 편지글, 드로잉 화보 전영애 역자의 새 번역 단편들과 카프카 오마주 시 ‘카프카, 나의 카프카’ 편집자의 색다른 리뷰 ‘카프카와 카프카들’ 수록
카프카의 육필 원고와 드로잉 7
카프카의 편지/“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해” 29
옮긴이 서문/“카프카의 글” 37
1부
작은 우화 53
법 앞에서 54
변신 57
시골의사 139
2부
옆 마을 153
돌연한 출발 154
인디언이 되려는 소망 156
집으로 가는 길 157
귀가 159
승객 161
골목길로 난 창 163
회랑 관람석에서 164
황제의 전갈 166
가장의 근심 168
선고 171
학술원에의 보고 191
굴 208
3부
나무들 267
산초 판사에 관한 진실 268
세이렌의 침묵 269
프로메테우스 272
독수리 274
시의 문장 276
묵은 책장 279
만리장성의 축조 때 283
밤에 304
공동체 305
다리 307
일상의 당혹 309
산으로의 소풍 311
양동이 기사 312
튀기 317
옮긴이가 카프카에게/“카프카, 나의 카프카” 321
편집자가 카프카에게/“카프카와 카프카들” 355
작가 연보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