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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경주마의 극적인 회생 사연을 담은 동화 『소똥구리 영양사, 포』
훈련 중 다리를 크게 다친 경주마 포는 더는 달릴 수 없게 되어 안락사당할 불안함에 휩싸이지만, 포를 아끼던 마필관리사의 간절함 덕에 건강한 똥을 필요로 하는 소똥구리를 만나 ‘소똥구리 영양사’라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인간과 동물의 유대, 생명 존중 정신을 잘 보여 주는 작품으로, 동화계의 두 베테랑 작가의 만남이 감동의 깊이를 더한다. 멸종 위기종 복원사업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동화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