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위생 습관을 길러 주는 재미있는 건강 그림책 <좋은 습관 기르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이 책에는 눈신령님이 등장한다. 마음씨 좋은 눈신령님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텔레비전과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안절부절못한다. 눈을 깜박이지 않고 화면에 집중할 때 우리 눈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눈의 피로를 풀어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 밖에도 눈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과 눈을 지키는 좋은 습관들을 배울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책 읽지 않기, 눈이 피로할 때는 먼 곳을 보기, 잠을 충분히 자기, 눈 비비지 않기 등 당연하면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