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작가 VS 연속 방화범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뒤흔드는 연속 방화 사건!!! 베스트셀러 〈한자와 나오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민왕〉의 저자 이케이도 준이 선사하는 최초의 전원 추리 소설 2023년 여름, TV 드라마화 결정!!! 도쿄에서의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고향인 하야부사 지구로 이사를 온 미스터리 작가 미마 다로. 이웃 주민의 초청으로 술집에 가게 된 다로는 지역 의용 소방단에 가입할 것을 요청받는다. 한참을 망설인 끝에 가입을 결심한 다로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평화로운 마을에 은밀하게 진행되는 방화 사건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평화로운 마을에 일어나는 연속 방화 사건의 진상은 과연?!
1장 벚꽃 저택의 주민
2장 가마 수레 축제
3장 소방 기술 대회의 전말
4장 산의 요괴
5장 신경 쓰이는 소문
6장 여름의 친구
7장 추리와 알리바이
8장 불단 상점 손님
9장 몰락하는 계보
10장 오르비스의 문장
11장 어떤 여자의 운명에 대하여
12장 거짓된 추기경
최종장 성지로 이어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