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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7
도서 (홍익인간의 꿈,) 최영 장군 : 장편대하정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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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7859 v.3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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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650여 년 전 고려 말과 대륙의 원명교체기의 역사적전환기를 맞아 고려 중흥과 요동 수복을 통해서 홍익인간의 꿈을 실현하려고 한 선인 최영(1316-1388) 장군의 일대기를 사료 『고려사』, 『동국통감』에 철저히 기초해서 형상화한 장편대하역사정치소설이다. [줄거리] 최영 장군의 아버지 최원식은 “선인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가 생활하고 활동했던 영토를 되찾아야 할 것 아닌가? 이 아이를 잘 키우게”라는 태몽을 꾸고 아들 최영을 얻게 된다. 어려서부터 최영은 아버지의 기대와는 다르게 유학을 공부하면서도 유자의 길보다 선인의 길을 가기 위해 역사서와 병법서를 두루 공부했다. 풍류도를 천지인 삼위일체와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고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면 지금의 고려 사회를 중흥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그중에서 옛 고구려 땅을 되찾는 문제를 가장 중요한 관건적인 문제로 보고, 마침내 을지문덕과 연개소문 같은 사람이 되고자 아버지께 요청하여 무장의 길을 선택한다. 부친으로부터 무장의 길을 허락받은 최영은 전국 산천을 유람하면서 무예를 더욱 닦아 삼위일혼검법을 갈고 닦았으며 단군조선의 얼과 혼의 이론가인 한단 선사, 천하제일의 전략가 고군기 등의 동지를 만나 단군조선의 옛 영화를 꼭 실현하고자 결의한다. 왜구가 고려 연안에 출몰하자 이를 진압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 물리치자 공민왕은 최영으로 하여금 시위를 담당하게 하여 30대 중반의 나이에 중앙 정계에 진출한다. 공민왕은 원의 속국에서 벗어나고자 친원파를 제거하고 내정개혁에 착수하나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대의명분을 제시하고 공평하게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안위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지지를 받지 못하는데다가 노국공주가 죽은 뒤로는 생활마저 문란해지고 적들을 많이 양산한다. 이 와중에 최영도 신돈에 의해 유배에 처해지고 한단선사는 공민왕으로부터 최영을 구하다가 자기 목숨을 잃고 고군기는 왜구를 물리칠 화약을 최무선과 만들다가 그만 사고로 운명한다. 공민왕의 뒤를 이은 우왕은 조정의 일에는 등한시하고 사냥에 몰두한다. 그러나 최영으로부터 지금 비록 남쪽의 왜적, 북방의 명과 북원, 조정의 권신들로부터 시달림을 당하고 있지만, 고려는 대륙의 강국이었던 단군조선과 고구려를 이어받는 나라라는 설명을 듣고 최영과 비밀결사를 맺은 다음 요동이 공백지대인 틈을 타 요동 정벌을 단행하나 이성계의 배신으로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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