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백화만발의 ‘시니어 그림책’ 시리즈 2권. 전업주부인 엄마와 늦게라도 엄마의 꿈을 찾아주고 싶은 딸의 생생한 대화가 섬세한 도자기 그림과 어우러졌다.
자식에게는 전업주부인 엄마의 삶이 안타깝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전업주부로 사는 삶이 어때서? 도자기를 모으고, 그 도자기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삶을 풍족하게 일구어 나가는 엄마를 통해, 누구나의 삶은 존중받아야 하며 누구나의 삶은 가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돌이켜볼 수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