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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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026.3
도서 다 함께 행복한 공공 : 지식과 문화의 공공성을 위한 길 찾기
  • ㆍ저자사항 신남희 지음
  • ㆍ발행사항 대구: 한티재, 2022
  • ㆍ형태사항 204 p.; 19 cm
  • ㆍ총서사항 팸플릿; 023
  • ㆍISBN 9791190178860
  • ㆍ주제어/키워드 도서관 사서 공공도서관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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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7393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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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공공도서관은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지식-문화 공동체의 사랑방 어떻게 만들고 운영해야 할까? 민간 도서관 설립에서 구립도서관 관장까지 도서관의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하고 고민한 공공도서관의 현재와 미래 전국의 어린이들을 도서관에 대한 열기로 들뜨게 만들었던 기적의도서관, 많은 구청장들이 부러워하고 방문자들마다 “이 도서관을 내가 사는 동네에 옮겨 놓고 싶다”고 말하게 만든 서울 구산동도서관마을, 지금도 대구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하고 있는 새벗도서관. 이 모든 도서관의 현장에 함께했던 저자가 들려주는 도서관 이야기. 저자인 신남희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민간 도서관을 직접 만들고 20년 넘게 운영했으며, 전국에 어린이도서관을 세워 주는 프로젝트였던 MBC 〈느낌표〉 ‘기적의도서관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대구시 최초의 구립공공도서관 공모직 관장으로 일하기 시작하여, 현재 서울 중랑구 대표도서관장을 맡기까지, 우리나라 도서관의 다양한 현장을 경험했다. 이 책은 민간과 공공 영역에서 두루 일한 도서관 전문가이자 운동가인 저자가 우리 공공도서관이 갖고 있는 문제들과 대안,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온 결과물을 엮은 것이다. 도서관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인 사서직의 부족, 사서 양성 시스템의 문제, 공공도서관의 설립과 운영 주체의 문제, 공공도서관 장서 구성의 기준과 도서관 신규 개관에 따르는 제반 과정이 아직도 매뉴얼화되어 있지 않은 현실, 지역대표도서관의 위상과 역할, 도서관 설계와 건축, 지역 간 도서관 격차 등 저자는 현재 공공도서관 체제의 문제점을 현직에서 솔직하게 드러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막대한 공적 자본이 투입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은 2020년 기준 1,172개소에 이르렀다. 매년 공공도서관이 신규 개관하고 있으며, 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현재, 이 책은 공공도서관에 대한 공론화와 우리 도서관의 미래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특히 공공도서관 관련 정책 부서 담당자, 공공도서관 관리자 및 사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하는 이들, 공공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저자가 크고 작은 도서관에서 만나 온 많은 이들의 에피소드를 읽어 나가다 보면, 도서관을 사랑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끼게 된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공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공론이 크게 일어나기를 바라며, 이 책이 의미 있는 밑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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