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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321.97
도서 비욘드 더 크라이시스 = Beyond the crisis : 보이지 않는 손이 그린 침체와 회복의 곡선들
  • ㆍ저자사항 안근모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어바웃어북, 2023
  • ㆍ형태사항 322 p.: 천연색삽도, 초상, 도표; 21 cm
  • ㆍISBN 9791192229188
  • ㆍ주제어/키워드 경제 경제위기 세계경제 경제예측 경제침체
  • ㆍ소장기관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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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M0000057332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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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중앙은행 관찰자인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이코노미스트가 엄선해 분석한 150여 개의 그래프로 위기 이후 반등의 기회를 포착한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게 자연의 섭리이듯 침체가 깊어질수록 회복과 반등의 기대가 커지는 게 경제순환의 원리이다. 하지만 회복과 반등의 욕망이 커질수록 온갖 무분별한 전망들이 쏟아져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결국 경제주술사들의 공허한 예언에서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망을 덮고 팩트를 자각하는 것이다. 저자가 엄선해 이 책에 수록한 150여 개의 그래프들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달러와 환율의 실체가 새겨진 ‘역사의 흔적’이다. 국내 최고 중앙은행 관찰자(central bank watcher)인 저자의 탁월한 해설을 통해 그래프 속 트랙(track)들을 추적하다 보면, 침체와 회복의 패턴이 읽히고 세계경제의 흐름이 감지된다. 〈비욘드 더 크라이시스〉는 320여 쪽에 걸쳐 매 페이지마다 수록한 그래프들을 통해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린(new normal) 경제위기의 실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래프의 곡선에 담긴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인플레이션과 금리, 달러와 환율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어떻게 변모해 가는지 알게 된다. 이는 곧 위기 이후 찾아오는 반등의 기회를 포착하는 안목을 키우는 밑거름이 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중앙은행 관찰자(central bank watcher)로 독보적인 통찰력을 발휘해온 저자는, 팬데믹 이후 고금리와 고물가에 이어 심각한 침체에 직면한 세계경제를, 엄선한 150여 개의 그래프와 함께 간결한 문장으로 풀어준다. 이를테면 단순한 수요공급 곡선으로 전 지구적 골칫거리인 ‘나쁜’ 인플레이션의 속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의 시대에는 출처불명의 전망들이 난무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팩트를 제대로 자각하지 못한 전망들은 훗날 현실과 동떨어진 메아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전망만을 선택한다. 여전히 시장은 짙은 어둠 속에 있지만, 전망의 덫에 걸려 ‘가짜 새벽(false dawn)의 유혹’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형국이 반복되는 것이다. 저자가 책의 서두에서 밝혔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해진 미래’가 아닌 ‘미래를 형성하는 메커니즘’을 깨닫는 것이다. 이 책 〈비욘드 더 크라이시스〉는 우리 앞에 펼쳐진 경제현실(팩트)을 냉철하게 자각함으로써 미래를 읽는 통찰력을 키워준다. “(책의) 본문에는 경제에 관한 전망을 일부 담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현재’ 가능성 높아 보이는 하나의 경로일 뿐입니다. 필자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정해진 미래가 아닌, 미래가 형성되는 메커니즘입니다. 이 책은 경기 사이클에 대처하는 방법론을 담고 있습니다. 어떠한 작용원리 하에서 경제의 미래 경로가 결정되는 지를 이해한다면 그 오르내림을 선점할 수가 있겠습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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