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ETF 포트폴리오와 함께 금융자산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실전 로드맵 ‘내가 백만장자(Millionaire)가 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꿈꾸고 머릿속에 그려봤던 생각일 것이다. 백만장자라는 말은 1719년 미국의 금융가였던 스티브 펜티먼(Steven Fentiman)이 만든 말로 알려져 있으며, 부채를 뺀 순자산 기준이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 이상인 부자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50명 중 1명은 순자산이 백만 달러가 넘고, 통계청 기준 2019년 순자산 기준 10억 원 이상이면 상위 6%에 해당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나라 백만장자들의 자산은 비금융자산, 특히 부동산에 편중되어 있다. 전체 자산의 약 63%가 부동산에 몰려 있고, 나머지 약 37%가 금융자산이기 때문에 진정한 백만장자로 보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금융자산으로 백만장자가 된다면 어떤 것들이 실현 가능할까? 2022년 1월 기준 미국 AT&T의 배당률은 7.65%로, 100만 달러를 전부 주식으로 보유하면 1년에 약 76,000달러(약 9,100만 원)를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다. 1년에 9,000만 원 이상을 아무 노력 없이 내 자본으로만 벌 수 있다면 경제적인 자유와 더불어 파이어족도 될 수 있다. 작가는 많은 금융상품 중 해외 ETF야말로 금융자산 백만장자를 만들어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전략을 짜고, 적립식 투자에 기반을 두고 시작한다면 자신의 자산뿐만 아니라 자녀의 자산 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해외 ETF로 백만장자 되기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차곡차곡 자산을 쌓아가고, 이 책에서 말하는 해외 ETF 투자 방법으로 누구보다 빨리 금융자산 백만장자라는 목표를 달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