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이에 돈 문제로 곤란한 일이 생긴 어린이들에게 김선정 작가가 전하는 빛나는 메시지 친구 사이에 돈 문제로 곤란한 일이 생기자, 아이들은 학급 회의를 통해 그들만의 문제 해결 방법을 찾습니다. 아이들은 앞날의 이익을 계산해서 자기 마음을 속이는 일 없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우리 사이, 오백 원!’이라는 통찰력 있는 결론을 냅니다. 어린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주체적인 존재로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은 동화로, 머리를 맞대면 더 좋은 생각을 떠올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장 사물함에 있다고?
2장 문제의 마룡문구
3장 다 말할 거야!
4장 구땡땡, 이땡땡
5장 사 준 게 얼만데!
6장 다 사 줘야 돼?
7장 회의가 필요해
8장 우리 반 채무 관계에 관한 첫 번째 회의
9장 우리 반 채무 관계에 관한 두 번째 회의
10장 우리 반 채무 관계에 관한 세 번째 회의
11장 우리들의 채무 관계에 관한 규칙
12장 우리 사이, 오백 원
작가의 말 - 머리를 맞대면 더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