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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818
도서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 나와 당신을 돌보는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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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0000056894 [태안중앙]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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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종이 앞에서 헤맸던 내 혼란의 시간이 당신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자기표현과 성찰의 글부터 위로와 공감을 안기는 글까지 내 삶은 어떻게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는가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저자 홍승은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함께 글을 썼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곁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법을 알려주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글쓰기를 위한 안내서다. 홍승은의 전작은 이렇게 끝난다. “더 듣고 싶다. 내가 아직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해.” 그 책을 읽고 실제로 여성과 소수자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홍승은에게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때문에 평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홍승은은 타인의 내밀하고 고유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고마운 만큼 아쉬운 마음이 쌓였다. ‘왜 이 이야기의 수신자는 나로 그쳐야 할까.’ 그의 전작이 자기 목소리를 쉽게 내지 못했던 사람들이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면, 이번 책은 사람들에게 자기 목소리를 직접 내보라고, 자기 삶을 글로 이야기해보라고 부추긴다. 저자는 쓰기의 근육을 단련하며 익힌 ‘글쓰기 요령’은 물론, 글쓰기가 불러온 삶의 변화 등 ‘쓰기의 가치’를 흡입력 있는 문장으로 들려주며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쓰는 사람의 길로 이끈다. 홍승은의 글쓰기 수업을 찾은 사람들은 쓰면서 살아갈 힘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글을 쓰면서 일상과 감정이 정돈됐어요. 여기 오기 전까지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동안 함께 쓰면서 어두운 동굴을 통과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쓰고 싶어요.”(126쪽)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새 자기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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