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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작가님 콩이와 친구들이 발자국 책을 만드는 이야기가 담긴 어린이 창작 동화. 유기견 보호소 강아지들은 매일 밤 콩이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콩이는 새 주인을 만나 멀리 떠나 버리고, 설상가상 유기견 보호소도 폐쇄되고 만다. 남겨진 강아지들은 공사장을 구경하다가 시멘트를 부은 곳에 발자국을 찍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동안 콩이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발자국 글자’로 남겨서 강아지들만 알아보는 책을 만들기로 하는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