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와 앨리, 야우저와 함께 구석구석 열대 우림 여행을 떠나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더 깊은 정글로 들어가는 재미난 판형의 책! 열대 우림은 한 해 내내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열대 우림은 지구 가운데인 적도 근처의 열대 지방에 위치해 있어요.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려서 나무들이 무척 높이 자라고, 이 나무들이 아주 많은 산소를 만들어 열대 우림을 ‘지구의 허파’라고도 부릅니다. 왕대머리수리가 다른 새들의 먹이를 훔쳐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브라질너트나무는 무려 500년 넘게 살 수 있어요. 나무늘보는 거꾸로 매달려 18시간 동안 잘 수 있고요! 우리나라와 먼 거리에 있고, 기후와 지형적 특성이 달라서 낯설게 느껴지는 열대 우림이지만 사실 세계의 모든 동식물 종류 중 절반이 열대 우림에 살고 있어요. 생태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이 책에는 열대 우림의 특징과 그곳에 사는 다채로운 동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탑처럼 높이 솟은 나무들부터 숲 바닥에 깊이 박힌 뿌리까지, 앨리와 올리, 야우저와 함께 구석구석 열대 우림을 구경하러 함께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