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째깍 째깍째깍…. 가족들이 모두 잠든 밤, 시곗바늘이 정확히 열두 시를 가리키자 밀리가 언니 베카를 깨웠어요. ‘열두 시 탐험대’가 출동할 시간이었거든요. 밀리와 베카는 마주 본 채 손가락으로 신호를 주고받은 뒤 미소 지었어요. 과연 두 사람은 무슨 일을 벌이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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