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와 마주하는 순간, 바꾸지 못할 운명은 없다!” 과거와 화해하지 못한 당신에게 권하는 마음 치유법 과거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모두 과거를 반영한 현재를 살고 있지만, 사실 많은 이들은 오늘 나의 불행의 원인이 과거의 상처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 누구나 내 상처의 끝을 따라가 보면 그곳에는 나의 어린 시절과 나의 양육자가 있다. 이 책은 지금의 나를 불운하게 만드는 원인을 ‘뿌리 상처’로 규정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두 인물, 저자와 선배 역시 그 뿌리 상처의 피해자다. 책은 나름 성공한 인생을 사는 두 여성이 대화를 통해 자신을 괴롭히고 있던 뿌리 상처와 대면하는 과정을 생생한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다. 두 인물을 통해 독자는 과거와 화해하지 못한 ‘나’의 존재를 바로 알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용기와 치유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