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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472.5
도서 거품의 배신 : 우리는 왜 결해야 하는가
  • ㆍ저자사항 제임스 햄블린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추수밭, 2022
  • ㆍ형태사항 280 p.: 삽도; 22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James Hamblin
  • ㆍISBN 9791155402085
  • ㆍ주제어/키워드 거품 배신 청결 정치 사회 사회학일반 사회일반서
  • ㆍ소장기관 태안군안면공공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48836 [태안안면]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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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는 왜 청결해야 하는가? 5년째 거품 샤워를 멈춘 의사가 밝혀낸 ‘클린 습관’에 관한 흥미로운 탐구 보고서 비눗방울 같은 21세기 화학 물질이 우리 피부를 닦아내며 미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일을 잠시 멈추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은 제임스 햄블린의 《거품의 배신》은 씻고 바르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5년간 직접 거품 샤워를 멈춘 경험에 과학적인 연구와 취재를 더해 위생 산업의 진실에 대해 심도 깊게 풀어낸 책이다. 청결에 관해서는 피부 건강부터 환경 이슈, 그리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관련 산업의 역사, 과학적 근거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이야기를 다루어야 한다. 때문에 영향력 있는 의사 출신의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이 연구의 적임자로 평가받는 데는 누구라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저자 특유의 명료하고 유쾌한 글은 숨겨진 거대 산업의 진실을 밝히는 데 거리낌이 없다. 책은 ‘순수한 청결’을 강조하며 성장한 비누 산업의 모순과 지나친 향균 세정제가 가져온 피부 문제, 화장품 산업의 과대광고의 실체 등을 심도 깊은 취재와 연구를 통해 신랄하게 드러낸다. 그동안 세제와 플라스틱이 지구를 해치는 과정에 대해 폭로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비누, 세정제, 화장품 등의 상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피부 건강과 청결에 대한 인종, 계급, 성별 등 차별의 역사, 잘못된 소비를 부추기는 산업의 비리를 함께 다룬 책은 없었다. 독자들은 거품 속에 살지 않고도 얼마나 위생적이고 오히려 건강해질 수 있는지, 친환경을 내세우는 제품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그동안 믿었던 모든 상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위생 습관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과도하게 씻지 않는 습관이 우리 몸의 피부 생태계와 지구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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