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랑이 모두 동화 같을 수는 없을까? 헤어짐에 아파하고, 또다시 사랑에 설레는 세상의 모든 연인들을 위한 책! 우리는 뜨겁게 사랑하다가도 이별하고,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 결심하고도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열렬히 사랑을 시작한다. 때로는 가벼운 감기처럼, 때로는 지독한 열병처럼 문득 찾아와 반복되는 이 이별의 성장통은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준다. 누구보다 사랑에 아파했던 저자는, 누구보다 사랑에 열정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더욱 사랑에 빠진 모든 이들의 사랑이 동화 같기를 소망한다고 말한다.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으로, 그 시절 가장 솔직했던 우리의 모습으로, 모두의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사랑의 설렘을 기다리게 한다. 이별의 아픔을 위로받고 싶다면, 사랑의 시작을 응원 받고 싶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펼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