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트랙 위를 쉼 없이 달려왔지만 우리는 늘 게으르고, 부족하고, 이기적인 애들이었다.”부모처럼 살기 싫지만 부모만큼 되기도 어려운 세대, 밀레니얼MILLENNIAL. 그들은 ‘이번 생은 망했다’면서도 탈진 직전까지 일에 몰두하고, 필패하도록 설계된 체제에서 ‘졌지만 잘 싸웠다’며 자조한다....
작가의 말 _우리에겐 기회가 없다
머리말
1장 베이비부머의 번아웃
2장 가난부터 배우는 아이들
3장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지
4장 좋아하는 모든 게 일이 되는 기적
5장 일터는 어쩌다 시궁창이 되었나
6장 일터는 왜 아직도 시궁창인가
7장 전시와 감시의 장, 온라인
8장 쉬면 죄스럽고 일하면 비참하고
9장 엄마처럼 살기 싫은 엄마들
맺음말 _잿더미에 불을 지르시오
참고한 책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