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화려하지 않은, 작지만 울림이 있는 8년간 모아온 책과 영화의 기록한수희 작가는 삶이 버거운 순간에 습관처럼 영화와 책을 살피며 어딘가 조금씩 부족한 사람들의 인생을 꾸준히 수집해 왔다. 끝이 아닌, 용기를 내고 싶어 끊임없이 발버둥 치는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힌트를 얻기도 했다....
프롤로그
추신을 덧붙이는 마음
중력이 있는 곳
바베트가 말한 것
열심히 했는데 안되면 어쩌죠?
어쩐지 미운 사람
작은 집, 넓은 방
파니핑크 내 인생엔 네가 필요해
정원사의 시간
따뜻하고 귀여운, 우동 한 그릇
패배의 기쁨
청춘의 빛
영화 만드는 여자들
오랫동안 좋아해 왔어요
포스트잇의 실패
우리 둘의 10킬로그램
인간적인 너무 인간적인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어른을 위한 용기
죽음을 향해 한 걸음
이 아름다운 모순
나는 두려움을 마신다
그렇게 부모가 된다
눈물의 정당함
나는 당신이 부러워요
어른이 된다는 것
S 씨에게
에필로그
이야기를 듣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