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에 새긴 판화 그림 속에 담긴 긴 여운. 그림책《비가 올까 봐》는 디지털 그림이 대세인 현실 속에서 흔히 보기 힘든 판화 그림책입니다. 피나무 위에 조각도로 그림을 새겼습니다. 판만 파는 데만 6개월이 걸렸습니다. 프레스기가 없어 발로 밟아 찍어서 만든 그림들이기에 한 장의 그림을 얻기 위해 여러...
[NAVER 제공]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