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고학년 책읽기 시리즈. 원유순 작가는 1970년대 전후 산업 역군이라는 미명 아래 혹사당했던 청계천 공장 노동자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었다. 그 속에서 건져 올린 <내 이름은 3번 시다>는 청계천 봉제 공장에서 일하는 어린 여성노동자의 열악한 생활과 애환, 우정과 꿈을 그리고 있다. 이름도 없는 3번...
추천의 말
글쓴이의 말
1. 꿈꾸는 평화시장
2. 까만 콩자반 도시락
3. 쪽방 더부살이
4. 3번과 5번
5. 두근두근 월급날
6. 다리미 친구 도시락 친구
7. 공돌이와 공순이
8. 와이로가 뭐꼬?
9. 씁쓸한 현실
10. 바보회
11. 내도 열네 살이다
12. 우리도 여자다
13. 돼지고기 고추장볶음
14. 촛불 파티
15. 11월 13일
16. 내 이름은 이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