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없는 아이를 알파벳으로 부르는 난민 캠프, 이름도, 가족도, 국적도 송두리째 잃어버린 고아들의 판잣집. 그러나…… 진흙탕 속에서도 삶은 계속된다!난민 고아 가족의 삶과 꿈을 그렸다. 화자인 열한 살 소년 ‘I’는 여권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제 인생 이야기를 낯선 이국의 언어로...
프롤로그 _ 기억의 뿌리 。7
I … 내 이름은 I 。10
LIE … 우리가 하는 거짓말 。22
VILE … 시궁창에서의 사투 。54
LOVE … 진흙탕에 울려 퍼지는 사랑 노래 。80
EVIL … 지옥 같은 순간 。108
LIVE … 삶이 계속되는 한 。123
작가의 말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