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 위기인 시대라는 말이 식상하리만치 자주 들려옵니다. 입시와 취업, 승진에 몰려 그 누구도 칸트의 산책이 가져다주는 사색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져 갑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도 바쁩니다. 저자의 말처럼 ‘미래에의 불안을 삼시세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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