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능력을 얻은 파란개미, 초록개미의 전쟁을 통해 이기적인 소통으로 얼룩진 인간 세계를 풍자한 우화. 색깔만 다를 뿐 다른 개미와 마찬가지로 쉬지 않고 일만 하는 파란개미, 초록개미의 세상에 ‘말’이라는 엄청난 기적이 떨어진다. 더듬이로 의사소통을 하고 냄새로 남과 나를 구분하던 개미들이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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