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넘어 거란과 여진이 건설하고 몽골과 만주가 완성한 ‘오래된 미래’ 도시 베이징의 거칠고도 불편한 다문화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유목민과 수렵민이 농경민과 맞서던 변경의 땅에서 제국의 중심을 거쳐 서양 여러 나라에 밟히고 일본에 점령된 뒤 국공 내전을 거쳐 공산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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