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이나 되었으면 제발 나잇값 좀 해!” 엄마가 고개를 잘래잘래 흔들며 말했어요. 또 일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아빠 구두에 구두약을 잘못 발라 못 쓰게 만들었거든요. 구두를 맡기고 돌아오는데, 화단에 고양이가 쓰러져 있었어요. 꼭 죽을 것만 같아서 병원에 데리고 갔지요. 그런데 친구 말이 병원비가...
1. 나잇값 좀 해라
2. 죽었니? 아니 살았어!
3. 아기 고양이 민국이
4. 나도 우리 엄마가 무서워
5. 죽었으면 좋겠어
6. 민국아! 야옹!
7. 또 사고 치고 말았다
8. 사람 민국아, 너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