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이나 되었으면 제발 나잇값 좀 해!” 엄마가 고개를 잘래잘래 흔들며 말했어요. 또 일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아빠 구두에 구두약을 잘못 발라 못 쓰게 만들었거든요. 구두를 맡기고 돌아오는데, 화단에 고양이가 쓰러져 있었어요. 꼭 죽을 것만 같아서 병원에 데리고 갔지요. 그런데 친구 말이 병원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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