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그물로 포획할 수 없는 삶의 진실을 문학으로 표현해 낸 이병주 역사 장편소설 『지리산』제7권 "추풍, 산하에 불다"편. 혼란했던 우리 현대사를 살아 온 하준규라는 인물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중앙대학 법학부 졸업반인 주인공 하준규가 학도병 지원제 실시를 맞이해 겪었던 고민이나 학병을...
지리산 1 - 잃어버린 계절
병풍 속의 길
하영근
1939년
허망한 진실
지리산 2 - 기로에서
젊은 지사의 출발
회색의 군상
기로에서
하나의 길
바람과 구름과
지리산 3 - 작은 공화국
괘관산
화원의 사상
선풍의 계절
기로
지리산 4 - 서림(西林)의 벽
빙점하의 쌍곡선
먼짓빛 무지개
원색의 봄
폭풍 전야
지리산 5 - 회명(晦明)의 군상
운명의 첫걸음
피는 피로
비극 속의 만화
어느 전야
지리산 6 - 분노의 계절
허망한 정열
지리산 7 - 추풍, 산하에 불다
가을바람, 산하에 불다
에필로그
작가후기
지리산의 사상과 <지리산>의 사상 / 김윤식
작가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