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누군가에게 여행지지만 나에게는 ‘집’의 다른 이름이다. 울고 싶을 때 엄마 품에 달려가 안기듯 삶에 지칠 때 나는 ‘강릉에게’안기러 간다. 세상을 피해 숨어 버리고 싶을 때, ‘괜찮다’ 라는 한마디 위로가 듣고 싶을 때 강릉은 나를 포근히 안아 준다. 직접 방문해 본 곳들 중 고심 끝에 지극히...
[NAVER 제공]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