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상인을 통해 회계를 만나다!” 서양보다 200년이나 앞섰던 놀라운 선조의 지혜 쉽고 재미있게 읽는 우리 회계 이야기회계는 대부분의 국민에게 친숙하지 않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회계는 우리 실생활과 매우 밀접하다. 국어사전에서도 회계를 ‘나가고 들어오는 돈을 따져서 셈함’이라고 정의하고...
서문|개성상인들이 후손에게 남겨준 가장 강력한 지적 유산
펴내는 글|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섭니다
프롤로그|인턴사원 유민, 대박을 터뜨리다!
|제1강|이탈리아 베네치아상인과 한국 개성상인
돈은 좋은데 회계는 싫다?|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에 계산이 있다|‘청렴학’이자‘청소학’|세계를 무대로 활약했던 개성상인|천 년 전 고려, 오늘날의 코리아|베네치아보다 200년 앞선 복식부기|거래의 기본은 신용, ‘시변제도’|낙하산은 용납 못 해, ‘차인제도’
|제2강|세계 최초·최고의 복식부기
맨 앞엔 반드시 이것!|가장 많이 등장하는 글자는?|일기장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용어들|받자질과 주자질로 기록하는 재무상태표|구분하지 않는 타인자본과 자기자본|현대 기업회계의 바이블, 주회계책과 각인회계책|주인에게 금궤를 넘겨주고 현금 흐름을 중시하다
|제3강|정직과 투명성이 핵심인 한국 회계
즉위식에서 회계장부를 인수한 세종대왕|이기는 싸움을 하게 해준 이순신 장군의 회계장부|일제강점기, 나라를 잃고 회계법도 핍박받다|비전 사개송도치부법, 세상에 알려지다|일본을 발칵 뒤집어놓은 논문 한 편|서양에서 극찬하다|<개벽> 창간호에 ‘사개송도치부법’을 실은 이유|회계가 기술로 전락하다
|제4강|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개성상인의 후예들
현금흐름을 파악하는 흥정의 기술|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인식하는 거래의 기술|다시 부각되는 개성상인|한 우물만 파는 개성상인의 후예, OCI|돈 빌려서 장사하지 않는 개성상인의 후예, 신도리코|품질지상주의를 선도하는 개성상인의 후예, 한일시멘트|이윤보다 공익을 추구하는 개성상인의 후예, 아모레퍼시픽
에필로그|개성상인의 철학은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