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무조건 노력하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지 않고, 무엇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 달라진 시대의 가치관을 알아본다. 일을 통한 사회적 성취를 중요시하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일은 개인의 행복을 위한 도구이며 선택이라고 말하는 새로운 세대. 그들이 선택한 휴식하는 삶을 일본 도쿠시마현의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한편, '휴식은 무엇인가?' 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휴식상태에 있는 뇌 현상(DMN: Default Mode Network 활성화)과 뇌의 휴식과 명상의 상관관계(Telemere Effect), 그리고 휴식을 위한 다양한 정신 수행법(Mindfulness, Tonglen Practice)을 소개한다. 끝으로, 한국의 번아웃 사례자들이 참여한 라이프쉐어(휴식을 위한 작은 여행) 프로그램과 그 후의 변화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