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부설 풍명고등학교 교장으로 봉직한 임무정 시인이 르포 저서 [아홉 개의 빈 그릇]을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합니다. 임무정 시인은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부속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에 산업체 학교의 러브콜을 받습니다. 선생만의 특별한 소명의식으로 산업체 학교에 부임하여...
들어가는 말 / 12
1 chapter 가난에서 벗어나기
21. 아홉 개의 빈 그릇
25. 산업체 부설학교의 설립
35. 모기업, 주식회사 삼풍
45. 이대로는 안 되겠어
51. 사이판의 타포차우산 정상에서
2 chapter 배움에의 목마름
58. 촛불과 낙엽의 ‘문학의 밤’
67. 선생님, 교복을 입고 싶어요
72. 굴뚝과 굴뚝 사이
76. 정말, 안 되는 건가요
81. 하루만 더 있다 가요
85. 선생님, 엄마가 보고 싶어요
90. 풀꽃 향기를 맡으며
94.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3 chapter 잘 살아 보세
104. 섬유산업이 이끈 경제 성장
115. 오사카에서의 비즈니스
123. 산업체 학교 존폐의 위기
131. 백년대계의 꿈은 사라지고
134. 저무는 날의 에필로그
140. 전국 산업체부설학교 및 특별학급 현황
141. 산업체 부설고등학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