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때, 떠나도 괜찮아]는 여행가이드도 여행에세이도 아닙니다. 스무 살 첫사랑의 실패로 도피하듯 공부를 핑계 삼아 한 달간의 첫 '떠남'을 시작으로 취업, 진로고민, 자기발전, 결혼, 아이, 퇴사와 이직 등 삶의 굴곡마다,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마다 꿈과 일, 자신을 찾아 끊임없이 도전하고 떠났던...
프롤로그
제1 장 · 떠남의 시작
파리, 뉴욕의 한 달
질문하는 용기
어느 직장인
스물아홉의 결심
혼자 떠난 유학
제 2 장 · 스물아홉, 떠남
당당하게 운 카페 Un caffe
따뜻한 날, 따뜻한 사람
자전거 타고 오페라를
소도시, 작은 여행
겨울여행의 발견
사람과 희망
제 3 장 · 커리어, 떠남
다시, 밀라노
치유의 도시
스스로 하는 선택
워킹맘이 된다는 것
내 안의 보석을 찾아서
견디거나 거절하거나
고흐와 함께
내 색깔로 일하기
제 4 장 · 다시, 떠남
이상한 나라
잠시 여행 좀 다녀올게
재회, 이탈리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우연히 만난 예술
일의 의미
최후의 만찬
살아가는 방식을 찾는 법
오리지날리티
자기답다는 건
제 5 장 · 모든, 떠남
퇴사 후 세계여행
아빠의 사랑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그냥, 떠나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