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휠체어장애인의 실체적 고통과 사랑을 그린 꿈같은 이야기이다. 실제로 필자는 서른 살이 되던 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지체1급의 영구사지마비장애를 입었다. 그것도 결혼식을 1주일 앞둔 시점이었다. 결국 파혼의 아픔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피눈물 나는 재활치료과정에서 입에다 마우스스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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