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젊은 여성시인의 첫시집. 모순된 교육제도와 가족사 속에서 경색되고 놓치기 쉬운 아픔의 나이테를 여교사의 예리한 시선과 모성적 본능으로 찾아내어 독특한 민중적 서정시로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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