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인간 이외의 것이 공존하는 모호한 경계가 꿈틀대는 그곳!남도의 끝자락 오지의 시골 마을, 달공리. 내가 그곳에 살던 그 시절, 그곳은 아직 인간의 문명이 완전히 다가서지 못한 곳이었다. 그래서 그곳은 인간 그 외의 것들이 인간과 함께 완연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놓고 옹기종기 살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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