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맞서 독립을 외친 사람들 [총을 든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바느질보다 글 읽는 것을 좋아했던 자현은 아버지의 제자 김영주와 결혼한다. 남편 김영주가 단발령 때 의병에 참가해 세상을 떠났을 때, 자현은 뱃속에 아들 성삼을 품고 있었다. 그사이 우리나라는 일본의 손에 강제로 넘어가고 말았다. 병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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