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조선 사람들에게 축구는 희망이었다!태두는 기차역에서 부모님을 잃어버렸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평양역에서 부모님을 기다린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마음씨 따뜻한 혜정식당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학교에 다니게 된다. 부모님을 잃어버리기 전, 고향인 용정에서 축구를 했던...
머리글
축구 하면 조선이다!
평양역
살아난다! 살아난다!
텃세
뜨거운 경평전
다시 만난 멋쟁이 신사
곤경에 빠진 대동 축구부
지역 예선
억울한 몰수패
넘어야 할 산
무례한 일본인들
내 잘못인가?
위기에 빠진 축구
담판
어그러진 계획
거리로 나온 사람들
잡혀간 선생님
기 싸움
경성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