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일지》는 김구가 자신의 행적과 업적을 자랑하기 위해 쓴 것이 아닙니다. 제목을 ‘일지’라고 한 것처럼, 자기 마음속에 담아 두고 밝히지 않았던 속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적이고 솔직한 책이에요. 때로는 스스럼없이 자기 자랑을 늘어놓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부끄러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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