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으려고 했지만, 죽을 수 없었다. 죽고 싶은 만큼, 살고 싶었다. ‘아냐. 이렇게 그냥 죽고 싶진 않아. 아무도 날 기억 못하고 이렇게 사라지고 싶지 않아. 아무도 모르게 이렇게 죽어버리고 싶지 않다고! 죽고 싶은 만큼, 난 살고 싶어.’ 저자는 난간에서 내려왔다. 지금이 몇 번째 시도인지 기억도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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